베토퀴놀코리아, 기능성 영양제 효능 입증 큰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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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27     박천호 기자

베토퀴놀코리아(주)가 선보인 기능성 영양제가 여러 가지 시험에서 효능을 입증 받으면서 임상수의사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고양이 헤르페스 바이러스 예방제인 ‘바이랄리스(VIRALYS)’는 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필수 아미노산인 L-라이신 영양제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베토퀴놀코리아 관계자는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고양이에서 발열, 식욕저하, 간혹 폐렴 등을 동반하는 비기관염, 안질환 등을 야기한다”며 “최초 감염 후 면역 시스템이 바이러스의 재활성을 억제하고 있지만 출산, 새로운 장소로 이동, 심한 온도차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유발되는 스트레스로 인해 재발된다”면서 “‘바이랄리스’ 하나면 예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간기능 강화제인 ‘젠토닐 어드밴스(ZENTONIL ADVANCED)’는 젠토닐에 함유된 SAMe와 실리빈이 항산화 및 해독작용을 통해 간기능을 개선시키고, 노령동물에서 나타날 수 있는 활력저하, 의기소침 및 인지기능 장애 증상을 개선시켜 개체의 활동성을 회복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젠토닐 어드밴스’의 사용용도는 개·고양이 영양제, 각종 원인에 의한 간기능 회복 및 증진 보조, 노령동물에 대한 항산화 효과 보조 등 다양하다.

비뇨기 건강을 위한 천연성분 보조제 ‘팍슨(PAXON)’은 프로안토시아니딘이 포함돼 있다. 프로안토시아니딘은 대장균 핌브리애 구조를 변화시켜 균의 부착을 억제한다.
베토퀴놀코리아 관계자는 “In vitro 및 ex vivo 시험을 통해 크랜베리 제품이 세균의 세포 표면에 부착하는 능력을 감소시킨다는 것이 입증됐다”며 “크랜베리 특유의 콜리페놀류인 A-형 프로안토시아니딘이 이러한 역할을 하는 주요 성분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