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페 ‘SurgeLoup’ 인기
크리스탈옵틱, 술자 맞춤 제작으로 최적화
의료용 루페 및 LED라이트 전문업체 (주)크리스탈옵틱(대표 김준년)의 루페 ‘SurgeLoup’이 동물병원에서도 인기다.
기존의 루페와 달리 TTL(Through-The-Lens) 방식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접목한 크리스탈옵틱의 ‘SurgeLoup’은 최적화된 술자 맞춤형 루페로 메디칼 의사들은 물론 임상수의사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SurgeLoup’은 티타늄 소재를 이용한 경량화 된 망원스코프로서 무게가 30g에 불과하다. 기존의 Flip-up 방식과 비교해도 무게가 절반 이하일 정도로 가벼워 무게로 인한 술자의 스트레스를 크게 줄였다.
또한 영상시야가 400mm@로 넓고, 초점거리(Working Distance)의 깊이인 심도가 100~160mm로 정밀하다.
특히 확대된 영상 이미지가 왜곡돼 보이는 ‘상면왜곡현상(Image Distortion)’이 없어 피로감과 어지러움 증상이 없고, 술자의 진료환경에 따라 초점거리를 일대일로 측정해 자세까지 올바르게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등 맞춤제작을 통해 루페 사용 시 모든 것이 최적화 되도록 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즉, 루페 선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문제를 해결해 주고 있는 것이다.
제작 배율은 x2.5 , x3.0 , x3.8 , x5.0 배율로, 사용환경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한편 루페는 미세한 수술이나 진료에 집중할 때 구부러질 수 있는 자세를 바로 잡을 수 있으며, 동공을 긴장시키지 않고도 작은 이미지를 확대된 영상으로 볼 수 있어 눈의 피로도를 경감시켜 주는 제품이다.
‘SurgeLoup’은 술자 맞춤식 제작을 통해 정밀한 진료나 수술을 도와줄 뿐만 아니라 환자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는 진료장비로서 임상수의사들에게도 필수 장비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