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치과진료 ‘리오스캔’이면 끝!

힐덴스, 실시간 간편한 촬영으로 바로 확인 가능

2018-03-07     김지현 기자

㈜힐덴스(대표 정영권)의 ‘리오스캔(RIOScan)’이 수의정형과 치과 진료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활용성으로 인기 고공행진 중이다. 

CR과 달리 ‘리오스캔’은 필름같이 얇고 가벼운 디지털 플레이트를 사용해 소형동물을 촬영하기 쉽고, 스캔시간이 매우 짧은 것이 장점이다. 특히 가벼운 골절 등은 DR을 사용하지 않고 ‘리오스캔’만 있으면 바로 찍고 확인할 수 있고, 스크류나 핀을 박는 수술도 ‘리오스캔’만 있으면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사용방법은 ‘포터블 X-ray’를 이용해 반려동물의 필요한 부위에 디지털 플레이트를 대고 촬영한 후에 ‘리오스캔’에 플레이트를 5초~20초 스캔하면 컴퓨터 모니터를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포터블 X-ray’의 경우 기존 DR 장비의 제너레이터와 달리 DSLR 카메라처럼 소형으로 피폭량도 극소량이어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국내 ‘포터블 X-ray’ 중 가장 사양이 높은 70Kv, 2mA, 0.4mm Focal Spot의 성능을 가지고 있다.

‘디지털플레이트’는 다양한 사이즈로 ‘Size0(2.2cm×3.5cm)’은 작은 동물 치아에 ‘Size2 (3.1cm×4.1cm)’는 일반 개, 고양이 치아에 ‘Size4 (5.7cm×7.6cm)’는 개, 고양이, 조류 등의 관절, 비강, 사지 등의 정형외과 용도로 사용하면 된다.

한편 힐덴스는 치과용 X-ray를 공급하는 업체로 ‘리오스캔’ 구매 시 ‘포터블 X-ray’를 패키지로 제공한다.

제품 관련 문의는 전화(1566-7328)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