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코리아, 빠른 효과와 편리한 사용법 인기

바르는 구충제 ‘프로펜더’

2014-08-18     박천호 기자

바이엘코리아가 선보인 고양이 전용 바르는 내부구충제 ‘프로펜더 캣’이 빠른 효과와 편리한 사용법을 이유로 인기몰이 중이다.

위 장관을 포함한 체내 모든 부위에서 효과를 볼 수 있는 ‘프로펜더 캣’은 에모뎁시드(Emodepside)와 프라지콴텔(Praziquantel) 등 2가지 유효성분이 고양이 피부를 통해 흡수돼 혈관으로 들어가 체내 장기에 순환된다.

에모뎁시드는 회충과 구충의 성충뿐만 아니라 유충단계부터 작용하며, 프라지콴텔은 조충에 작용한다.
바이엘코리아 관계자는 “고양이 회충은 인수공통전염성 기생충으로 사람에게 감염되면 안구이행에 의해 부분적 시력상실이 일어난다”며 “뿐만 아니라 유충의 장기이행에 의해 발열, 기침, 천식 폐렴 등이 유발될 수 있다”면서 “‘프로펜더 캣’을 사용하면 고양이회충의 각 성장단계를 차단할 수 있다. 성충 구제제만 사용할 경우, 확실한 구충을 위해 두 번 사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프로펜더 캣’은 연령과 체중에 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0.5~ 2.5kg(0.35ml), 2.5~5kg(0.7ml), 5~8kg(1.12ml) 등  3가지 제품으로 나뉘어 출시됐다.

제품에 대한 문의는 전화(080-500-5989)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