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캐닌, 구강위생 처방식 ‘Dental Special’·‘Oral Bar’

씹기만 해도 치태와 치석 억제

2014-08-18     박천호 기자

ROYAL CANIN(로얄캐닌)이 선보인 구강위생 처방식 ‘Dental Special’과 ‘Oral Bar’는 체중 10kg 이하의 소형견의 치태 및 치석의 침착 억제, 구취 제거 등에 효과적이다.

‘Dental Special’은 알갱이의 크기, 질감 및 형상이 씹을 때 치태와 치석에 부드러운 마모 효과를 일으키도록 설계돼 있으며, 증강된 복합물(나이아신, 판토텐산콜린, 이노시톨 및 히스티딘)이 피부를 통한 수분의 손실을 줄여 주고,  피부장벽기능을 강화해 준다.

또한 폴리포스페이트나트륨이 침 속의 칼슘을 고착시켜 치석의 형성 과정을 억제한다.
‘Oral Bar’는 탄력성이 매우 뛰어난 재질을 가지고 있으며, 씹었을 때 유발되는 마모효과를 통해 박테리아와 함께 형성된 치아 플라크 층을 줌으로써 치석의 형성을 억제한다. 

로얄캐닌 관계자는 “구취의 원인은 세균이 생산하는 휘발성 황 복합물이다. ‘Oral Bar’에 함유된 아연, 유칼립투스, 녹차 폴리페놀 등 세균 억제 성분은 세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휘발성 황 복합물(VCS)의 형성을 줄여준다”고 말했다.

‘Oral Bar’의 원료는 쌀, 밀 전분, 글리세롤, 젤라틴, 아라빅 검, 정제 셀룰로스, 가금간, 폴리포스페이트나트륨, 미네랄염, 카페인을 제거한 녹차, 황산아연, 유칼립투스 오일, 천연향, 강황, 비타민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