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양육의향 50대의 2배 ‘고양이’ 선호
오픈서베이가 발표한 ‘반려동물 트렌드 리포트 2020’에 따르면, 동물등록제를 알고 있는 사람은 약 66%로 전년대비 인지율이 크게 증가했다.
‘내장형 무선식별장치’ 방식 역시 전년대비 크게 증가하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등록제를 알고 있는 반려견 양육자의 77%는 등록을 했다고 답했다.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는 응답자 10명 중 3명은 ‘양육 의향이 있다’고 응답해 전년대비 양육 의사도 높아졌다. 그 중 ‘강아지’ 양육을 원하는 응답자가 63%, ‘고양이’ 선호도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연령별로는 20대의 양육 의향이 40~50대 비해 2배 이상 높게 나타났으며, 고양이 선호도도 높았다. 10명 중 7명이 강아지/개를 키우고 있었는데, 가장 나이 많은 동물은 3~5살인 경우가 가장 많았다.
상대적으로 50대에서 강아지/개를, 30대에서 고양이를 키우는 비중이 컸다. <편집자주>
※ 조사대상: 전국 20~59세 남녀 2,500명 및 반려견·반려묘 양육자 500명 대상
※ 조사기간: 202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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