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AVA 2025’ 내년 10월 31일~11월 2일…성공 개최 위한 협의체 구성

2025년 ‘제13차 아시아·태평양 소동물수의사대회(이하 FASAVA 2025)’를 공동 주최하는 대구시수의사회(회장 박준서)가 지역협의체 구성을 통한 구심체를 마련하기 위해 경북수의사회(회장 박병용) 및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학장 이만휘)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외연 확장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대구·경북 지역의 임상수의사들과 경북대 교수진 및 학생들의 협업을 통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와 참여를 독려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한다.
세 기관은 반려동물임상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FASAVA 2025’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의체 구성을 비롯해 체계적인 역할분담, 수의학 지식 및 기술 향상과 교류를 함께 할 예정이다.
‘하나의 비전, 하나의 목소리: 아시아 태평양 수의학 발전’을 주제로 한 ‘FASAVA 2025’는 내년 10월 31일(금)부터 11월 2일(일)까지 대구 엑스포에서 3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동물병원협회(회장 이병렬)와 대구지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한수의사회를 비롯해 대구광역시, 한국관광공사에서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아시아권역 17개 소동물수의사회 및 30개국에서 최대 3,5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FASAVA 2025’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fasava2025.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개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