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동물메디컬센터(대표원장 이승근, 이하 KAMC)가 개원 37주년을 맞이해 오는 7월 13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KAMC 3층 컨퍼런스홀에서 보호자 세미나를 개최한다.

KAMC 측은 “이번 세미나는 KAMC의 심장판막수술센터와 난치성장질환센터에서 난치성 질환으로 고생하는 반려동물과 보호자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마련한 보호자 대상 소규모 지식 나눔 세미나다. 보호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강의는 총 2교시로 진행, 1교시는 엽경아(KAMC 인터벤션&MIS센터) 센터장이 ‘우리 강아지의 심장병은 어떤 속도로 흘러갈 것인가?’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1교시에는 박소영(KAMC 중환자케어센터) 센터장이 ‘식이알러지와 아토피는 다른 것인가’를 주제로 식이 알러지와 아토피, 그리고 췌장염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점심시간 이후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까지는 병원 투어가 예정돼 있다.

세미나 참가 신청은 QR 코드를 통해 폼 작성 후 입금하면 되고, 선착순 35명 모집한다. 신청 시 참가 보증금 2만 원이 발생하며, 해당 보증금은 세미나 현장에서 기념품과 함께 전액 환급된다.

한편 이번 ‘2025 KAMC 세미나’는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가 후원한다.

강수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