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비졸’로 세균성 피부질환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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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비졸’로 세균성 피부질환 잡는다
  • 정운대 기자
  • [ 75호] 승인 2016.03.10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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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사이드,샴푸와 스프레이 타입
 

㈜케어사이드(대표 유영국)의 세균·진균성 피부질환 치료제 ‘터비졸’ 샴푸와 ‘터비졸’ 스프레이가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샴푸와 스프레이 타입으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터비졸’은 반려동물에게 흔히 발생하는 피부질환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세균성과 진균성, 효모성 피부병 치료에 적합한 제품이다.

‘터비졸’의 주성분은 염산테르비나핀과 클로르헥시딘 합제다. 이는 서로의 약리 작용에 간섭하지 않고, 관련 질환 처치 시 상승작용 효과를 갖는다.
또한 클로르헥시딘의 항균 소독 작용은 세균성 감염에 효과적이어서 세균에 의한 2차 감염도 예방할 수 있다.

반려동물에게서 흔하게 발생하는 피부질환은 무엇보다도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치료시기를 놓치게 되면 치료기간이 길어질 뿐만 아니라 재발 가능성도 커지기 때문이다. 

케어사이드 측은 “그동안은 세균성 피부질환 치료제의 선택의 폭이 좁아 기존 치료제를 장기간 투여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로 인해 내성문제가 발생하면서 더욱 치료가 어려워지는 것이 사실”이라며 “따라서 반려동물 전용 테르비나핀 외용제인 스프레이와 샴푸의 신약 허가를 획득한 ‘터비졸’을 통해 내성문제를 해결하고, 피부질환을 초기에 잡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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