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 검사 ‘PetGPS’로 질환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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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검사 ‘PetGPS’로 질환 예방
  • 정운대 기자
  • [ 76호] 승인 2016.03.2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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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엔에이링크, 질병 조기에 발견해 반려동물 건강 지켜
 

유전자 검사를 통해 반려동물의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어 화제다.
바로 ㈜디엔에이링크(대표 이종은)가 선보인 ‘PetGPS’는 질병 발생 전에 미리 반려동물의 유전질환을 검사해 예측가능한 질환을 조기에 발견함으로써 반려동물의 건강을 지키는 서비스다.

‘PetGPS’는 조기진단과 발병 지연은 물론이고, 개별맞춤 관리와 건강한 자손 번식 등이 가능해 주목을 끌고있다. 

특히 반려견의 경우 견종별로 발생하는 유전질환을 신속하게 검사하고, 정확한 결과를 제공해 미리 예측되는 질환을 예방함으로써 반려견과 보호자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할 삶을 살 수 있도록 해줄 수 있다.

‘PetGPS’가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질환도 다양해 신경성질환과 약제 민감성 질환인 진행성망막위축증, 유전성 백내장, 콜리안구기형 등의 안과질환과 다양제 저항성, 출혈성 질환인 폰 빌레브란트병과 거대혈소판감소증, 신장질환인 신장이형성증, 근골격계 질환인 퇴행성골수염, 대사성 질환인 고요산뇨증, 시스틴뇨증, 악성고열증 등의 정확하고 신속한 검사가 가능하다.

디엔에이링크 측은 “반려견의 혈액이나 구강상피세포 등에서 추출한 DNA를 이용해 각 객체가 가지고 있는 DNA 형을 검사함으로써 과학적으로 혈통관리가 가능하며, 친견 확인에도 활용하는 등 서비스가 다양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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