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위한 ‘스캣치’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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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위한 ‘스캣치’ 떴다
  • 정운대 기자
  • [ 78호] 승인 2016.04.2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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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임랜드, 출시하자마자 선풍적 인기
 

긁고 할퀴고 싶어하는 고양이에게 스크래쳐와 놀이를 한번에 할 수 있는 고양이 장난감이 출시돼 화제다.

세임랜드의 ‘마우스 스캣치’ 고양이 장난감은 고양이의 사냥본능을 자극해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주고, 어린 고양이의 민첩성과 순발력 향상은 물론 비만묘의 움직임을 유도해 칼로리를 소비시켜 주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열린 ‘K-Pet’과 ‘KOPET’ 전시에서 첫 선을 보이며 고양이 보호자들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모은 ‘스캣치’는 전시 이후 각종 커뮤니티에서 회자되며 인기 제품으로 급부상 했다.

세임랜드 측은 “‘스캣치’는 장난감과 스크래쳐 2가지 기능을 동시에 갖추고, 할퀴거나 긁고 싶어 하는 고양이 특성상 마음껏 놀 수 있게 제품면이 스크래쳐로 제작돼 있다”면서 “고양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잡을 수 있는 터널실 움직임으로 마우스가 살아 움직이는 듯 하면서 고양이에게 관심을 유발하고, 사냥본능을 자극해 동시에 교감과 친밀감을 더욱 높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AA건전지 사용으로 1회용 장난감이 아니며, 버튼 하나로 느림과 빠름, off 설정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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