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크라베테리너리프로덕츠코리아(대표 자일스 앤드루 콜리, 이하 데크라)가 고양이 신부전 진행 지연에 도움을 주는 고양이 전용 요독소 구형흡착탄 ‘포러스원(PORUS ONE)’을 출시했다.

데크라 측은 “만성 신부전은 노령묘에게 흔히 나타나는 대사성 질환으로 신장에서 정상적으로 배출돼야 하는 물질의 축적과 관련된 임상 증상이다. 육식동물인 고양이는 단백질을 대사해 많은 양의 대사 산물을 생산하는데, 이 중 요독소는 체내에서 자체 생성되는 물질로 잠재적인 신장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포러스원’은 특허 받은 레날텍 기술로 특수 가공된 100% 활성 탄소 구형흡착탄이다. 0.1mm~0.3mm 입자 직경으로 기타 구형흡착탄보다 고운 입자를 갖고 있어 기공 사이로 요독소 전구체와 같은 작은 직경의 분자만 통과 가능하며, 반데르발스 힘에 의해 요독소의 전구체를 장에서 선택적으로 흡착해 배출한다.

‘포러스원’은 1일 1회 급여로 보호자의 편리성을 높였으며, 호불호 없이 섭취 가능하도록 무향무취로 제작됐다.

한편 데크라는 ‘포러스원’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월 31일(목)까지 주문이벤트를 진행한다. 기간 안에 ‘포러스원’을 주문할 경우 급여를 더욱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신장 습식사료(FKW)와 포러스원 모양으로 된 냉장고용 자석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데크라 측은 “카카오톡에서 데크라를 검색해 친구 추가를 하면 데크라의 새소식이나 웨비나 등의 이벤트, 프로모션을 먼저 받아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박예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