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로스 보호자도 경조 휴가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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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로스 보호자도 경조 휴가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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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81호] 승인 2016.06.0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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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업들 휴가정책 점차 늘어 … 명확한 기준 필요해
 

사랑하는 반려동물을 잃었을 때 느끼는 고통은 아이나 어른이나 마찬가지다.
반려동물을 상실한 슬픔은 아주 심오한 상실감이다. 가족의 일원으로서 그들과 헤어지는 때가 왔을 때, 어느 나이, 어느 누구에게도 트라우마가 될 수 있다.
따라서 직장에서 보호자들에게 그들의 반려동물을 잃은 애도의 시간을 주는 것은 어떨까?

많은 사람들이 이런 개념에 대해 생각하는 동안, 기업들도 반려동물이 그들의 자식이라는 점을 고려하기 시작했고, 반려동물의 상실을 슬퍼하는 사람들에게 휴가를 주기 시작했다. 

CBS의 보고에 따르면, 마이애미에 있는 한 여성은 그녀의 사랑하는 개, 치프를 잃었을 때 회사는 휴가를 주었고, 그녀는 아들에게 그 슬픔을 이해시키고, 가족을 재정비 할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다른 기업들도 이를 따라하기 시작했다. 소프트웨어 회사 VM Ware와 Maxwell Health는 직원들에게 유연한 휴가를 주고 있다.
샌프란시스코에 근거지를 둔 Kimpton 호텔과 레스토랑은 펫-경조휴가를 3일간 주고 있다.
더 작은 회사들도 유연하고 이해할 만한 휴가정책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어떤 반려인들은 그들의 고통이 동료나 상사에게 바보같이 보이거나 유치해 보일까봐 경조휴가를 요청하는 것을 부끄럽게 생각하기도 한다,
또한 반려동물 경조휴가에 대한 생각은 여전히 새로운 것이어서 많은 큰 회사들이 실행하지 못하고 있다.

사실 회사가 개나 고양이를 잃었을 때 경조휴가를 준다면, 금붕어나 가상의 반려동물을 잃었을 때도 경조휴가를 주어야 한다는 논란이 많이 있다.
현재로서는 기준이 없기 때문에 그 선이 모호하다. 미국도 반려동물의 경조휴가에 대한 대략의 윤곽이나 권한을 내릴 연방법이나 주법도 없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강아지 보호자들과 고충처리 상담원들은 반려동물 상실을 제대로 애도하기 위해서 뿐만 아니라 제대로 일하는 헌신적인 직원이 될 수 있도록 경조휴가는 필수적이라는데 동의한다.

펫로스 상담원인 자넷 짐머맨은 “반려동물을 잃은 후 회사에서 제 역할을 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이전의 당신이 아닐 것이다. 정상으로 돌아갈 시간이 필요하다. 이것이 전부는 아니더라도 많은 회사들을 위해 절대적인 휴가기준이 필요한 이유다”라고 말한다.
경조휴가를 가는 것은 중요하다. 당신의 노령 반려동물이 곧 죽을지도 모르는 상황에 처해 있다면, 상사에게 이런 상황을 설명하고 얘기해야 한다.
이 상사가 동정심이 있고, 이해심이 있어서 때가 됐을 때 휴가를 허락하기를 기대한다.

이러한 것에 열려있는 작업환경이 아니라면, 동물애호협회를 통해 어떻게 이런 종류의 상실을 이겨내야 하는지 조언을 구할 수 있다.
DogTime에서도 반려동물에 대한 진지한 애도와 다양한 자료를 얻을 수 있다. 
모든 기업들이 반려동물 사별정책을 이해하지는 않더라도 현재 휴가를 제공하고 있는 몇몇 기업들이 올바른 방향으로 신기원을 이루기 바란다. 
당신은 직원들이 반려동물을 애도하기 위해 휴가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출처: By Maggie Clancy /Dog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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