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사료, 국산 처방식 ‘벨릭서’ 9종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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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사료, 국산 처방식 ‘벨릭서’ 9종 주목
  • 안혜숙 기자
  • [ 162호] 승인 2019.10.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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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영양학 적용한 영양 포뮬라

제일사료㈜(대표 윤하운)가 출시한 동물병원 전용 처방식 ‘벨:릭서(Velixer)’에 대한 수의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벨:릭서’는 정부과제로 선정돼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으로부터 ‘수출전략형 노령펫용 기능성 맞춤형 사료 제품 개발’ 지원을 받아 연구개발 기간 3년에 걸쳐 총 1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은 국산 처방식이다. 

‘벨:릭서’는 총 9종을 출시, 특히 국내 최초의 곤충단백질 사료로서 밀웜을 이용한 ‘A/F(아토피질환처방식)’는 국립축산과학원 영양생리팀과 강병택(충북대 수의대) 교수팀의 협동연구를 통해 임상적 효능을 입증 받았다.

또한 기호성과 분변지수의 객관적인 검증을 위해 이중맹검시험(double-blind test)도 진행했으며, 최신 영양학을 적용한 영양 포뮬라로서 AAFCO, FEDIAF 기준을 참고 설계해 반려견의 영양 균형을 먼저 생각하고, 각 질환별 처방식 연구에 최신 연구논문을 참고한 제품이다.

‘벨:릭서’ 연구에는 강지훈(충북대 수의대) 교수와 ㈜리제닉스 이정익 대표가 협동연구기관으로서 In vivo, In vitro 연구를 진행했다.

이처럼 객관적인 과학적 연구와 차별성을 가진 ‘벨:릭서’는 기존에 사용하지 않았던 국내 자생 한방원료인 우슬, 노박덩굴뿌리, 엉겅퀴, 여주, 프로폴리스 등의 기능성 원료를 사용해 해외 처방식과도 차별화를 꾀했다.

‘벨:릭서’는 동물병원 유통을 위해 ‘벨릭서몰’(www.velixer.co.kr)을 운영하고 있으며, 동물병원 전용 판매법인 ‘벳:인 (VetIn)’이 유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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