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펫뉴트리션코리아(이하 힐스코리아)가 지난 10월 26일 국회에 설치된 길고양이 급식소를 찾아 급식소의 겨울나기를 점검하고, 힐스 사료를 급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힐스코리아 임직원을 비롯해 힐스의 어드바이저들인 ‘힐스펫멘토’, 힐스의 사료 지원을 받는 유기동물 입양가족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국회 길고양이 급식소 4곳을 돌며 청소를 비롯해 보온재료, 담요, 핫팩, 스크래처 등으로 월동채비를 하고, 힐스의 사이언스 다이어트 건사료와 습식사료를 깨끗한 물과 함께 비치했다.

힐스코리아는 지난 2017년초 국회에 길고양이 급식소가 설치된 이래로 사료 전량을 후원해오고 있다. 힐스코리아 백정은 팀장은 “국회에 길고양이 급식소가 설치된 것은 세계적으로 매우 드문 사례로 한국의 동물복지를 연결하는 의미 있는 아이콘”이라며 “힐스의 우수한 사료가 국회 길고양이들의 삶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변화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회 길고양이 급식소 관리를 맡고 있는 박철우 비서관(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실)도 이날 행사에 들러 국회 길고양이들이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등 건강상태와 급식소 운영현황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안혜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