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수의학교육연수원이 (주)베트컴코리아(대표 김찬수)와 세계적인 의료장비업체 Karl Storz와 공동으로 수의내시경 코스인 ‘Veterinary Endoscopy Workshop 2020, In Seoul: Introduction to Multi-Purpose Rigid(MPR) Endoscopy and Laparoscopy in Small animal’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6월 13일(토)~14일(일) 양일간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서울대 수의학교육연수원에서 △외이경, 비강경, 기관지경, 방광경 등 목적 경성 내시경과 △복강경에 대한 소개 △다양한 내시경 활용법에 대한 이론 강의와 실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워크숍 첫 날은 ‘다목적 경성 내시경’을 주제로 ‘Workshop 1: Introduction to Multi-Purpose Rigid(MPR) Endoscopy’가, 둘째날에는 ‘복강경’을 주제로 ‘Workshop 2: Introduction to laparoscopy’가 진행될 예정으로 관심 있는 분야의 내시경 워크숍을 선택해서 참여할 수 있다.
이틀 동안 진행되는 워크숍은 오전에 이론 강의, 오후에 비글견을 이용한 실습(wet lab)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세계적인 내시경 전문가인 Dr. Burchell(PhD, ECVIM specialist, 제임스쿡대학 반려동물 내과 부교수)과 Dr. Goethem(PhD, ECVS 멤버, 겐트대 연부수술파트 책임자)이 연자로 나선다.
Dr. Burchell은 ‘다목적 경성 내시경 워크숍’을, Dr. Goethem은 ‘복강경 워크숍’을 맡아 진행하게 된다.
베트컴코리아 측은 “글로벌 최신 트렌드인 내시경을 활용한 최소 침습 시술을 많은 임상가들에게 소개하고, 국내 수의 임상 발전과 동물복지에도 이바지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참가 정원은 워크숍 1, 2 각각 15명으로 오전에 이론 강의, 오후에 비글견 실습 강의로 진행된다.
워크숍 접수 및 문의는 베트컴코리아(02-573-9669) 및 김장열 부장(010-5451-5183)에게 하면 된다.
베트컴·STORZ·서울대연수원, 6월 13~14일…비글견 웻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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