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물매개심리치료학회(회장 김옥진)가 2014년도 상반기 동물매개심리상담사 워크숍을 진행하고, 5월에 진행되는 자격시험 일정을 공고했다.
동물매개심리상담사 1차 접수기간은 지난달 말에 마감됐으나, 접수기간을 연장해 지난 5월 3일(토)까지 2차 접수를 마감했다. 
자격시험은 오는 5월 24일(토)에는 오후 1시부터 원광대학교 생명자원과학대학에서 진행된다.
동물매개심리상담사 자격증은 국내 유일의 동물매개치료 학술단체인 한국동물매개심리치료학회에서 발급하는 민간자격증으로서 동물매개치료를 담당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한국동물매개심리치료학회의 올해 상반기 워크숍은 지난 5월 10일(토) 원광대학교 숭산기념관 2층에서 오후 1시부터 진행됐다. 
참석자들에게는 동물매개심리상담사 자격시험에 10%의 가산점이, 동물매개심리상담사 자격증 취득 시 동물간호복지사 자격증 시험에 10%의 가산점이 부여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동물매개심리상담사 자격시험 및 자격증 관련 문의는 한국동물매개심리치료학회 사무국(063-850-6089)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한국동물매개심리치료학회는 지난 4월 24일(목) 원광대학교에서 전라북도 장애인종합복지관와 MOU를 통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라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복지센터로서 상담간호 업무 영역에서의 동물매개치료 필요성을 인지하고, 한국동물매개심리치료학회와 인력 양성 및 상호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MOU 체결을 요청한 바 있다.

허정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