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TV ‘스카이펫파크’, 10명의 수의사 출연

반려동물 TV채널 ‘스카이펫파크’가 국내 최초 반려동물 컨설팅 프로그램을 표방하며, 개국 기념으로 기획 방송한 ‘펫 닥터스’가 지난 10월 8일 첫 방송 이후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다.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돼 온 ‘펫 닥터스’는 스카이라이프 채널 2번과 22번, 올레TV 22번에서도 시청이 가능해 높은 시청율을 보여 왔다.
기존 메디칼 의사들이 출연하는 ‘굿 닥터스’의 수의사 버전인 ‘펫 닥터스’는 반려동물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분야별 전문 수의사들이 답해주는 형식으로 진행돼 반려인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박수홍씨가 MC로 강종일(충현동물병원) 원장을 비롯해 김재영, 권영항, 서상혁 원장 등 10명의 수의사들이 출연해 다양한 전문 정보를 제공했다.
서울 상암동 디지털매직스페이스(DMS) TV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펫 닥터스’ 녹화는 오후 2시부터 시작해 거의 매회 자정까지 촬영하는 강행군이 이어졌다.
강종일 원장은 “촬영 강행군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에게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수 있었던 아주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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