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티, 수의사용 극저온 치료기 ‘크라이오마스터’ 탁월한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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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티, 수의사용 극저온 치료기 ‘크라이오마스터’ 탁월한 효과
  • 김지현 기자
  • [ 173호] 승인 2020.04.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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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강력한 온도 충격 방식
수술 후 회복 및 재활치료에 뛰어나
크라이오마스터

(주)유티비(대표 조영재)의 전문 수의사용 극저온 치료기 ‘크라이오마스터(Cryo-Master vet)’가 수술 후 회복은 물론 재활치료에 뛰어난 효과로 주목 받고 있다.

국산 최초이자 유일한 CO₂ 방식의 극저온 치료 장비인 ‘크라이오마스터’는 분사 후 4초 이내에 -78℃에 도달하는 강력한 온도충격 효과로 염증 반응 유발 효소 억제, 통증 신경 전달 감소 및 차단, 수술 후 흉터 완화, 부종과 혈종 완화 등 수술 후 회복에 좋다. 또한 근섬유의 이완·신장, 혈류·림프의 순환 4배 촉진, 관절 굴곡 각도 회복은 물론 재활치료 시간도 단축시키는장점이 있다.

이밖에 염증성 피부질환이나 급성 탈구 및 염좌, 건염, 활액낭염, 골막염, 류마티스 질환 등 다양한 적응증에 효과가 뛰어나다.

유티비 측은 “크라이오테라피는 신개념 극저온 신경 자극 치료로서 자가치유 능력을 극대화 해 신속하고 간편하게 근본적인 치료를 가능케 하는 첨단 의료기술”이라며 “액화된 CO₂를 분사하면 승화를 통한 온도의 하강현상으로 -78℃의 극저온, 50bar의 고압기체를 이용한 충격파 진동이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냉기를 치료부위에 분사함으로써 수 초 이내에 표피 온도를 약 32℃에서 0~4℃ 사이로 급격히 냉각시켜 피부신경수용체에 강력한 온도 충격을 가한다”면서 “이러한 온도 충격은 피부의 신경수용체에서 척수를 통해 대뇌에 전달되고, 대뇌는 자율신경계를 통해 신속하고 다양한 반사반응으로 대응하여 자가치유 능력을 통해 환부를 치료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크라이오마스터’는 비접촉 냉기분사방식으로 수술부위와 근육 및 관절 등 다양한 부위에 사용할 수 있고, 체중, 치료부위, 모발 길이에 따라 자동 선택이 가능하다. 유일한 포인트 케어와 블루라이트(LED)로 정확한 치료 가이드가 가능하고, 피부온도 측정을 통한 동상 방지 알람 기능에 터치스크린으로 모든 제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회복 반응이 즉각적이고, 30초~2분의 짧은 시술시간에 간단 명료한 치료방식, 매일 반복치료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치료 후 흔적이 없어 시술자와 보호자 모두 만족도가 높다. 동물용의료기기 등록도 마쳤다.

제품문의는 전화(1577-9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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