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치과산업(대표 임양래)이 반려동물 귀 치료 전문기기인 ‘이어 케어(Ear Care)’를 출시했다.

반려견은 외이염이 발생하면 이물질이나 노폐물, 세균이나 곰팡이에 감염되어 악취, 염증, 고름뿐만 아니라 부종까지 생길 수 있어 저자극 치료가 필요하다.

따라서 ‘이어 케어’는 반려동물에게 저자극으로 빠르게 귀 치료를 진행할 수 있어 귓병 관리에 효과적인 제품이다.

‘이어 케어’는 세정액을 넣을 수 있는 ‘세정액 주입기’, 식염수(셀라인) 주입과 에어까지 불어 줄 수 있는 ‘3-Way syringe’, 세정액과 식염수를 빨아낼 수 있는 ‘이어 석션’이 함께 부착돼 있다.

‘이어 석션’ 팁은 부드러운 실리콘 소재의 팁으로 귀 깊은 곳에 있는 노폐물도 깨끗하게 빨아낼 수 있으며, 3-Way syringe는 치과 체어에 부착돼 있는 제품과 동일해 귀 치료가 끝난 후 에어를 사용해 귓바퀴까지 말끔하게 말려 줄 수 있다.

한일치과산업 관계자는 “동물병원에서 강아지 귀 청소 시 ‘이어 케어’를 이용해 전문적으로 안전하고 청결하게 관리함으로써 단순히 귀 청소를 넘어 귀 치료까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제품 문의는 JS의료기(02-2215-3649)로 하면 된다.

김지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