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이 달라지면 아픈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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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이 달라지면 아픈거에요”
  • 정운대 기자
  • [ 30호] 승인 2014.12.1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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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보애니멀헬스, ‘널오더’ 정속 주행 중
 

고양이는 질병이나 약점을 숨기는 생존본능이 있으며, 그로 인해 보호자가 진료 및 검사 없이 고양이의 질환을 감지하는 것이 매우 어려운 만큼 질병의 유무 및 원인을 초기에 진단하여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유럽연합에서 시행하는 Bio Comparability Test를 통과하고,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안전성을 인정받은 고양이 하부요로계 질병원인 및 질환여부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능성 모래인 성보애니멀헬스의 ‘널오더’가 꾸준한 관심을 얻고 있다.
‘널오더’는 질병의 원인에 따른 색상변화를 통해 질환을 나타냄으로써 고양이의 질환여부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제품으로 최근 보호자들에게 상당한 관심을 받고 있다.
프랑스 디매빅 수의연구소에서 연구 개발한 제품으로 실리카 크리스탈로 만들어진 새로운 개념의 모래인 ‘널오더’는 고양이 화장실에 적당량을 채우고 규칙적으로 모래의 색을 관찰하면 되는데, 만약 모래의 색이 정상과 다르면 질병이 발생한 것으로 간주해 동물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
‘널오더’를 통해 모든 질병과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는 없다. 그러나 다양한 질환의 유무를 손쉽게 판단할 수 있다는 점만으로도 보호자들에게는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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