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닥, 수의사 최대 전국 네트워크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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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닥, 수의사 최대 전국 네트워크 구축 
  • 안혜숙 기자
  • [ 182호] 승인 2020.08.2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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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인천·대구·경북지부와 MOU…고객과 수의사 접점 연결
△부산광역시수의사회 이영락 회장(좌)과 펫닥 이동현 실장.
△부산광역시수의사회 이영락 회장(좌)과 펫닥 이동현 실장.

㈜펫닥(대표 최승용)이 7~8월에 걸쳐 부산, 인천, 대구지역의 3대 광역시수의사회 및 경상북도수의사회와 수의사 권익 신장 및 반려동물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전국 수의사 네크워크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펫닥은 한국동물병원협회, 서울시, 경기도, 대전시 수의사회에 이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8월 현재 전국 3,257명의 수의사와 함께하는 반려동물 업계 최대, 최고 수준의 수의사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 

이로써 펫닥은 국내 반려동물 산업분야에서 유일한 친(親)수의사 스타트업으로 포지셔닝을 더욱 공고히 했다는 평이다. 

펫닥은 수의사 네트워크를 통해 수의사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 ‘펫닥’을 중심으로 24시간 1:1 상담을 진행하는 ‘중앙수의사단’과 ‘수의R&D센터’를 운영하며, 펫닥에서 진행하는 전 사업분야에 전문 수의사의 임상연구와 학술연구를 반영한다. 

또한 영양학, 행동학을 비롯해 외과, 내과, 정형외과, 안과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수의사단’에서는 신규 상품 등의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지역별 수의사회와는 좀 더 광의적으로 반려동물 비영리단체 및 지자체와 함께 반려동물 산업 전반에 있어 보건 및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장기적 정책안 개발에도 참여한다.  

최승용 대표는 “반려동물에 대해 가장 잘 아는 전문가이자 이 산업의 핵심 인프라는 수의사이자 동시에 동물병원이라고 생각한다”며 “수의사 네트워크를 통해 임상을 진행하는 수의사들의 노하우와 집단지성을 집대성해 가장 현실적이고 우수하고 안전한 콘텐츠, 즉 제품 또는 솔루션 또는 정책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고자 많은 수의사들과 뜻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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