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커피나무로 만든 유일한 도그 우드 스틱인 ‘커피츄(Coffee Chew®)’가 국내에 처음으로 출시됐다. 

개들은 나무를 씹으면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자연스레 치석이 제거되어 천연 칫솔의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러나 시중에는 나무 분말 가루를 성형틀에서 찍어낸 우드스틱이나 가짜 나무 표면에 인공향을 발라 기호성을 높인 제품들이 나와 있어 알러지가 있는 동물이나 장이 나쁜 아이들의 경우 병원 신세를 지기 일쑤다.

그러나 인공 맛과 향을 바르지 않은 천연 제품 ‘커피츄’는 커피나무 가지를 잘라 다듬기만 한 제품으로 알러지가 있는 동물이 갖고 놀아도 무해하며, 칼로리가 제로라 비만견에게 줘도 무방하다. 또한 나무가 단단해 오래 갖고 놀아도 날카롭게 부러지지 않아 위험하지 않은 것이 장점.  

특히 ‘커피츄’는 이갈이 중인 어린 강아지나 신발, 가구 씹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 이 닦기를 싫어하는 아이, 분리 불안증이 있는 아이, 하루 종일 혼자 있어서 스트레스가 있는 아이, 알러지가 있거나 비만견인 아이에게 좋다. 

‘커피츄’는 베트남 소규모 커피농장과의 직거래를 통한 공정무역 제품으로 소비자의 윤리적 소비와 함께 한다.

사이즈는 총 5가지로 가격은 6,500원~17,000원이다.
문의는 멜슨(02-515-5009)으로 하면 된다. 

김지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