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살균제 반려동물 피해 및 원헬스 근거 사회 예방시스템 제안
한국수의임상포럼(회장 김현욱, 이하 KBVP)이 12월 9일(수) 오후 1시부터 ‘반려동물 가습기살균제 피해 조사 및 원헬스에 근거한 사회 예방시스템 제안’에 대한 두번째 ‘원헬스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KBVP는 지난해 3월 ‘사람과 반려동물의 가습기살균제 폐손상 원헬스 심포지엄’을 처음으로 개최해 사람과 같이 반려동물도 가습기살균제 피해가 있었다는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가습기살균제 피해 개요와 함께 김성호(한국성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가습기살균제 반려동물 피해자 사례 특성’과 장영우(숭실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강사의 ‘가습기살균제 반려동물 피해자 인터뷰 분석 결과’ 등 인문사회학적인 관점에서 가습기살균제에 의한 보호자 피해까지 다룰 예정이다.
윤화영(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는 ‘반려동물의 건강을 표지자로 활용한 참사 재발 방지’를, 이화영(하버드 보건대학원) 박사는 ‘가습기살균제 참사 재발 방지를 위한 원헬스 접근’을 주제로 가습기살균제 등과 같이 사람과 반려동물 모두 영향을 받을 수 있는 환경 위해물 질들의 위험 모니터와 사고 예방을 위한 시스템 제안을 다룰 예정이다.
이번 온라인 심포지엄은 아이해듀(www.ihaedu.com)를 통해 생중계 되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등록 링크(https://url.kr/Rq8E7r) 및 관련 문의는 전화(070-4164-8001).
저작권자 © 데일리개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