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묘·어린 반려동물일수록 ‘사료’ 만족도
오픈서베이가 발표한 ‘반려동물 트렌드 리포트 2020’에 따르면, 반려견과 반려묘는 ‘건식사료’를 먹이는 경우가 가장 많고, 현재 급여하는 사료 만족도는 58%로 만족도가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려묘는 건식사료를, 2살 이하 반려견·반려묘는 건식과 습식 중간 정도의 사료를 먹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었다.
반려묘와 반려동물 나이가 어릴수록, 또 건식과 습식 중간 정도의 사료를 먹이는 경우 사료에 대한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사료 구매에는 월평균 6.6만원을 지출했는데, 반려동물 나이가 3~8살인 경우 월평균 사료 지출금액이 가장 높았다.
먹이고 있는 사료 브랜드로 ‘로얄캐닌’이 가장 많이 언급됐다. 사료 선택 시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는 ‘반려견·반려묘 취향’이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영양성분’, ‘좋은 재료’를 고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나이가 많은 반려동물일수록 ‘취향’을 중요시 했다. <편집자주>
※ 조사대상: 전국 20~59세 남녀 2,500명 및 반려견·반려묘 양육자 500명 대상
※ 조사기간: 2020.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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