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사이드, ‘백신 2일 유급휴가’ 신속한 방역 협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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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사이드, ‘백신 2일 유급휴가’ 신속한 방역 협조
  • 김지현 기자
  • [ 201호] 승인 2021.06.1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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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마스크 제공 및 사무실 주 2회 소독

㈜케어사이드(대표 유영국)가 ‘백신 2일 유급휴가’를 신속하게 도입해 국가 방역 정책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 

최근 일부 대기업들이 정부가 권고한 백신휴가를 유급휴가로 부여하고 있지만, 평소 인력난과 직원들의 휴가에 따른 대체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들은 선뜻 나서기 어려운 것이 사실. 

유영국 대표는 “방역이 국방이고 핵심사업”이라고 강조하면서 전 임직원들에게 매일 마스크 제공을 비롯해 모든 사무실에 대한 주 2회 소독을 통해 COVID-19 방역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유 대표는 “동물 방역뿐만 아니라 인체 방역에도 적극적인 관심과 실행을 통해 개인의 일상적인 활동과 기업 활동의 정상화가 하루 빨리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케어사이드는 내부적으로 원활한 백신접종과 혹시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백신 접종을 적극 권장하기 위해 전 임직원들에게 유급휴가를 부여, 각자 본인의 상황에 따라 사용하면 된다.

현재 케어사이드는 돼지용 주요백신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백신 개발에 매진하고 있으며, 조만간 가시적인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케어사이드는 지난 5월 17일 유기 및 구조 동물들의 안과진료 지원을 위해 안압측정기를 (사)동물권행동 카라(대표 전진경)에 전달했다.

케어사이드는 이날 경기도 파주의 카라 ‘더봄센터’를 방문해 ‘아이케어 토노벳 플러스’를 전달하고, 카라동물병원 측에 유용하게 잘 쓰여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카라동물병원 유화욱 원장은 “최근 동물 학대 및 유기된 동물들의 수가 꾸준히 늘어남에 따라 안구 손상이나 안과 질환이 증가하고 있다”며 “구조 동물들에게도 적절한 안과 진단과 진료의 필요성이 절실해지고 있는 시기에 의료기기를 지원받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유영국 대표는 “기업의 미션인 ‘동물이 행복한 세상, 더불어 우리가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기업’ 실천을 위해 앞으로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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