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박코리아(대표이사 신창섭)가 지난 1월 5일과 6일 양일간 시무식 및 전국영업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신창섭 대표이사는 이날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기존에 반려동물과 산업동물로 나눠져 있는 영업부를 총괄하는 총괄영업이사를 임명, 보다 적극적이고 활발한 영업 활동이 가능하게 했다. 또 기존 영업부 소속이었던 마케팅부를 대표이사 직속 부서로 신설, 권한과 책임 그리고 활동폭을 넓힐 수 있도록 했다.
버박코리아는 이번 마케팅 팀의 확대개편을 통해 ‘천사프로젝트’ 달성을 위한 고객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날 영업 전략회의에서는 조직개편에 따른 인사이동과 승진자 발표도 진행됐다.
재경부 이윤희 이사와 마케팅부 김인송 부장, 영업부 송석관 부장 외 3명이 승진 대상자에 포함돼 축하를 받았다.
한편 버박코리아는 지난해 신창섭 대표이사가 취임하면서 대내외적인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천사프로젝트’ 역시 신창섭 대표이사가 취임 이후 올해부터 추진하는 기업혁신 프로젝트 중 하나.
‘천사프로젝트’는 앞으로 3년간 진행될 프로젝트로, 말 그대로 천사 같은 마음으로 고객을 대하고, 천사의 날개처럼 비상을 한다는 계획이다. 즉, 고객을 위한 회사로 고객만족과 성장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겠다는 것.
신창섭 대표이사는 “‘천사 프로젝트’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고객에 대한 내부의 열정을 담아 비상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변모하는 버박코리아를 지켜봐 달라”는 말로 회사의 변화를 다짐했다.
아울러 버박코리아는 좋지 못한 이미지 개선과 함께 수의계와의 동반자 관계 설정을 통한 신뢰회복 노력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신제품은 물론 기존 제품 중에서 시장 친화적인 제품을 개선 및 개발 출시하고, 임상수의사는 물론 학생과 개원 준비 수의사 등을 포함한 임상과 단체, 기관 등과 잘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