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70명 지원해 2,907명 응시
‘제1회 동물보건사 자격시험’이 지난달 27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실시돼 3천여 명이 몰리는 뜨거운 열기를 나타냈다.
동물보건사 국가 자격시험으로 처음 치러진 이날 시험장에는 총 지원자 3,170명 중 2,907명이 응시해 91.7%의 응시율을 나타냈다. 이 중 특례대상자가 7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현장에는 가족들이 함께 나와 시험이 끝날 때까지 초초하게 기다리며 동물보건사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3일 합격자를 발표, 응시자 2,907명 중 2,544명이 합격해 87.5%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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