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수의사 출신 3명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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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수의사 출신 3명 당선
  • 이준상 기자
  • [ 225호] 승인 2022.06.0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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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기·김영심·윤혜영 당선

6월 1일 지방선거에 출마한 수의사 출신 후보자 중 3명이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먼저 경기도의원(의왕시 제1선거구)에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한 김영기 수의사(서울대 수의대 졸)는 50.27%의 득표율을 얻으며 49.72%를 득표한 더불어민주당의 박근철 후보를 아슬아슬하게 따돌리고 당선에 성공했다.

김영기 당선인은 공약으로 △살기좋은 환경친화도시 △풍부한 일자리, 청춘도시 △사통팔달의 교통이 편리한 도시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행복한 문화복지도시 △꿈이 있는 행복한 교육도시 등 5대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

서울시 송파구의원(마선거구)에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한 김영심 수의사(건국대 수의대 졸)는 31,561표 중 12,371표를 획득하며 39.19%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송파구 마선거구는 총 3명을 선출하는 선거구여서 3등까지 당선에 골인했다. 김영심 당선인은 이 중 1위를 차지하며 역량을 증명했다.

인천시 연수구의원(마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윤혜영 수의사(경상대 수의대 졸)는 총 37,929표 중 9,901표를 획득해 26.1%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윤혜영 후보는 공약으로 유기 유실 동물의 체계적인 관리와 열악한 보호소 환경 개선을 위해 인천시 직영 동물보호센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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