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산학협력단, 6월 17일 건국대 수의대 세미나실서 공청회 개최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윤헌영)은 동물 진료 표준화와 관련해 의견을 듣기 위해 오는 6월 17일 건국대 수의대 세미나실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
대한수의사회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위탁을 받아 ‘동물 진료 표준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연구는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한국동물보건의료정책연구원이 공동으로 수행 중이다.
‘동물 진료 표준화’는 진료 용어·프로토콜 등의 표준을 마련해, 근거 기반의 진료를 통한 진료의 투명성 확보와 진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연구용역 과제 중 개발된 10개의 진료 프로토콜이 공유되고, 프로토콜 적용에 대한 의견수렴이 이뤄질 예정이다.
윤헌영 책임연구원은 “바쁘더라도 공청회에 참석해 의견을 많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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