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사장 조욱제)의 ‘제다큐어(GedaCure) 츄어블정 SM’이 지난 4월 론칭 이후 임상의들과 보호자들의 관심과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3~6kg 소형견 반려견에게 처방할 수 있는 ‘제다큐어 츄어블정 SM(크리스데살라진 20mg)’은 보호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존 약에서 용량을 조절한 제품이다.
소형견 비중이 높은 국내 상황을 고려했을 때 하루 한 알 투약만으로 소형견의 인지기능장애증후군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제품을 찾는 보호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제다큐어의 주성분은 크리스데살라진으로 항산화와 항염증 작용을 동시에 나타내는 이중 약리기전을 갖고 있다.
인지기능장애증후군을 앓고 있는 반려견에게 크리스데살라진을 투여했더니 알츠하이머의 원인으로 알려진 아밀로이드 플라크와 뇌신경세포의 사멸이 유의적으로 감소했고, 인지기능이 개선됐다.
서울대 수의과대학 동물병원 등에서 총 48마리의 반려견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시험에서도 방향감각과 상호작용 개선을 비롯해 수면 시간 증가 효과가 나타났고, 특이한 부작용은 보이지 않았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그동안 3~6kg 소형견 아이들의 경우 제다큐어 츄어블정 S정을 하루 2정씩 복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며 “‘제다큐어 츄어블정 SM’은 하루 한 알 투약으로 3~6kg 소형견 아이들의 인지기능장애증후군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제다큐어 츄어블정 SM’은 수의사 진단에 의한 정확한 처방이 필요한 제품이다.
구매는 한수약품(031-702-4330) 및 수의사장터(031-707-6142)에서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