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고양이 ‘심질환 심각도’ 수치로 증명
㈜바이오노트(대표 조병기)의 반려동물 진단장비 ‘Vcheck’가 개원가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Vcheck’ 진단장비는 월등한 정확도를 보이는 형광물질인 유로피움(Europium)을 사용해 노이즈 신호의 간섭 없이 다양한 바이오마커(생물학적으로 정상인 과정과 병리적인 과정을 객관적으로 측정 평가할 수 있는 지표)를 정량적으로 정확한 측정이 가능하다.
국내외 수의과대학 및 연구기관에서의 성능평가를 통해 높은 정확도를 입증했고, ‘검체 준비→디바이스 검사→결과값 확인’의 단순한 ‘3 Step’ 과정으로 장비를 처음 사용하는 수의사도 간편하게 검사를 수행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지난해 출시된 바이오노트의 심장 진단키트 ‘Vcheck NT-proBNP’는 개와 고양이의 심장병 심각도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심근증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심장 진단키트 ‘Vcheck Troponin I’는 심근 손상의 정도를 평가하고, 예후 판단이 가능하다.
‘NT-proBNP’와 더불어 측정하면 심질환 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판매원인 ㈜바이오라인 관계자는 “심장 바이오마커를 활용하면 심질환의 심각도를 객관적인 수치로 파악할 수 있다”며 “병원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는 진단장비인 만큼 많은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제품관련 문의는 전화(031-211-051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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