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케어플러스㈜(대표 이정숙)의 소화기 질환 저지방 영양식 ‘메디비아 로우팻(P.G.I LOW FAT)’이 출시와 동시에 주목받으며, 로컬병원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메디비아 로우팻’은 구토, 설사 등 단순 소화기 질환 환자는 물론 위염, 식도염, 급만성 췌장염, 특발성 염증성 장증(IBD), EPI(외분비성 췌장 기능부전) 환자들에게도 균형 잡힌 영양 공급이 가능한 제품이다.
소화와 흡수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B12를 강화하고, 개와 고양이에게 필요한 타우린을 보충했으며, 산화에 대한 방어와 연관된 비타민과 미량원소를 함유했다.
건식 사료가 아닌 액상 사료로서 자율 급식이 힘든 경우 경관 급식(Tube feeding)이 가능하고, 지방의 섭취를 제한함으로써 췌장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특히 위장관 수술 후 영양 공급이 필요한 환자들에게도 위, 소장, 대장 등 소화기관의 부담을 주지 않고 급여가 가능하다.
또한 천연 코코넛 밀크를 함유해 탁월한 기호성을 지닌 것이 장점이다.
‘메디비아 로우팻’을 급여한 경험이 있는 A동물병원 원장은 “소화기 질환으로 내원이 잦은 환자들에게 기호성이 높아 보호자들도 만족한다”고 말했다.
B동물병원 원장은 “비위관이나 식도튜브를 잡은 환자들에게 좋은 제품이다. 원내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K원장은 “액상이라 평소 잘 먹지 않는 애들에게도 주사기 등으로 집에서 강급할 수 있고, 잘 받아먹어서 아주 좋다”고 말했다.
올케어플러스 관계자는 “임상경력 20년 이상의 수의사들이 췌장질환 치료 경험을 바탕으로 ‘메디비아 로우팻’을 개발했다”며 “꾸준히 국가지원 과제에 선정되고 있어 제품과 기업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