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터플릭스, ‘Wet-lab 골절 핸즈온 코스’ 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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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터플릭스, ‘Wet-lab 골절 핸즈온 코스’ 성황리 마쳐
  • 강수지 기자
  • [ 229호] 승인 2022.07.2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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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VGTC서 7월 16~17일 진행...수강생·강사 모두 만족

메디컬 에듀테크 전문기업 쓰리디메디비젼(대표 김기진)의 베터플릭스가 골절 교정 수술 테크닉 핸즈온 코스를 7월 16일~17일 양일간 송도 VGTC에서 개최했다.


베터플릭스는 지난 5월 수의마취 임상실습 핸즈온 코스를 개최, 동물실험윤리위원회(IACUC) 승인을 받아 Wet-lab을 진행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코스는 2인 1조로 Wet-lab 실습을 통해 골절 전문가인 테이블 인스트럭터와 대학원 과정의 조교가 초밀착해 소수정예로 교육을 진행했다.


참가자는 임상 경험이 부족한 저년차 수의사부터 경험이 많은 원장급 수의사까지 다양했으며, 플레이트와 전동 드릴 등 일반적인 수술 기구와 함께 포터블 엑스레이 기기 및 무납 방사선복 등 기존에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장비와 함께 실습을 진행했다.


메인 강사인 강병재(서울대) 교수는 “실습 전 미리 베터플릭스의 영상교육 VOD를 통해 수강생들이 충분한 학습 후 실습을 신청해 온전히 실습에만 집중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며 “실습을 거듭할수록 실력이 늘어나는 수강생들의 모습을 보며 강사로서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실습에 참가한 임상수의사 A씨는 “국내에 이런 실습 코스가 없어 매번 해외로 갔는데, 국내에서도 해외 실습 코스와 비교해봐도 전혀 손색없는 실습을 경험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B씨는 “기존에 눈으로만 봤던 부분을 실제 손으로 경험하며 많은 것을 배웠고, 전문가의 팁과 노하우까지 들을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운 실습”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베터플릭스는 “앞으로도 일반외과, 영상의학을 포함한 다양한 실습을 마련해 국내 수의사들이 더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가을에는 정형·일반외과·영상의학 등 다양한 실습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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