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영남수의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마친 장환수 조직위원장과 김동수 준비위원장은 1천여 명의 참가자와 전시업체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장환수 조직위원장은 “그동안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남수의컨퍼런스에 보내주신 뜨거운 열정 덕분에 오프라인에서도 그 명성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 “이번 컨퍼런스는 등록자 중 90% 이상이 참여하는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1,000여 명의 참석자들을 모시고 성황리에 대회를 개최할 수 있게 돼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영남수의컨퍼런스의 차별점은 오프라인 강의를 온라인으로 재송출하고, 특별 추가 온라인 강의를 진행하는 것”이라며 “21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강의도 참가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동수 준비위원장은 “지난 2015년에 이어 7년 만에 다시 창원에서 대회를 개최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일회성 행사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많은 혜택을 드리고자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개최하고, 특별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했다. 다행히 큰 성원과 관심 덕분에 성공적으로 대회를 치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대회의 성공 요인으로 탄탄한 학술프로그램 구성을 꼽았다.
“학술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기 위해 학술위원들이 지난 1년 동안 프로그램 구성과 연자 섭외에 심혈을 기울였다. 덕분에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해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장환수 조직위원장과 김동수 준비위원장은 “코로나19로 3년만에 진행한 대면 컨퍼런스에 아낌없는 애정과 관심 보여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양질의 컨퍼런스가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강의 구성을 통해 수의사들의 임상 실력 향상과 수의료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히면서 “내년 5월 울산에서 개최될 다음 대회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