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질환 조기진단 ‘CareSign-V’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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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질환 조기진단 ‘CareSign-V’ 주목
  • 강수지 기자
  • [ 233호] 승인 2022.10.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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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센스, 서수컨퍼런스 참여…심포지엄 및 혈액가스 2차 웨비나 예정

 

㈜아이센스(각자대표 차근식·남학현)가 지난 9월 24~25일 양일간 세종대 컨벤션센터서 개최된 ‘2022 서울수의컨퍼런스’ 전시 부스에 참여해 반려동물을 위한 새로운 신부전 진단지표인 UAC(Urine microAlbumin Creatinine ratio) 항목을 소개하며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반려동물의 신장 손상이 시작되면 알부민이 배출되기 시작한다. UAC는 신장 손상 초기에 배출되는 미량의 알부민을 크레아티닌 값으로 보정한 수치로서 신장의 손상 정도를 정량적으로 측정한다.


아이센스는 이러한 UAC를 검사하는 장비인 동물용 면역화학 분석기 ‘CareSign-V’를 지난 7월 론칭하며 신장 질환 조기진단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있다.


CareSign-V는 일회용 카트리지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UAC의 경우 7분의 짧은검사시간과 12개월 실온보관이 가능한 All in One 카트리지인 것이 특징이다. CareSign-V는 현재 UAC 검사만 가능하나 2023년에는 반려동물의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항목들이 추가될 예정이다.


아이센스 관계자는 “추후 ‘CareSign-V 심포지엄’과 혈액가스 분석기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2차 혈액가스 웨비나를 준비 중이다.  또한 수의업계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업체와 MOU를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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