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익산 FCI 국제 도그쇼’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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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익산 FCI 국제 도그쇼’ 성황
  • 강수지 기자
  • [ 234호] 승인 2022.10.1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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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연맹, 도그쇼 등 4개 대회 및 반려동물 문화축제 동시 개최

(사)한국애견연맹(총재 송하경)이 ‘익산 FCI 국제 도그쇼’를 비롯해 ‘익산 KKF 챔피언십 도그쇼’, ‘전북 FCI 국제 도그쇼’, ‘전북 KKF 챔피언십 도그쇼’ 총 4개 대회를 지난 10월 8~9일 양일간 익산 종합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애견연맹 익산지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비숑 프리제, 토이 푸들, 포메라니언 등 우수 견종을 비롯해 약 600두가 출전했으며, 익산시가 주최하는 반려동물 문화축제가 함께 개최됐다.


익산시의 바람직한 반려 문화 공감대 조성을 위해 마련된 반려동물 문화축제는 애견연맹과 함께 이웅종 훈련사 토크쇼, 유기 동물 입양 캠페인, 동물보호 정책홍보, 전문가 펫 티켓 특강 등 다양한 시민참여 행사로 진행돼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코로나19로 3년 만에 다시 열린 이번 축제는 타 지역과 차별화된 행사로서 익산을 발전시킬 계획”이라며 “동물복지를 위한 동물 헬스케어 클러스터 구축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반려동물 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애견연맹 측에 따르면,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애견연맹 협찬사인 딩고나투라가 참여했으며, 세계애견연맹(FCI) 심사위원인 제이슨 호크(미국), 마르코 레파사르(에스토니아), 김재용·이윤정(대한민국) 등 총 4명의 심사위원이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진행했다.


전월남 애견연맹 사무총장은 “앞으로 애견인의 동반자로 올바른 반려동물 산업의 성장 발전에 힘쓰고 익산시에 적극 협조해 익산시가 반려동물 친화 거점 도시로 거듭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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