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종 소모품 추가 출시 예정
메디레이(대표 이승준)가 총판을 맡은 메드트로닉의 IPC콘솔 전용 전동드릴 ‘MicroSaw’가 개원가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Microsaw’는 절골술에 주로 쓰이는 저진동 전동드릴로 △Oscillating △Reciprocating △Sagittal 총 3종류의 핸드피스로 작은 관절의 절개와 성형이 가능한 제품이다.
인체공학적 설계를 통해 중간 부위의 무게 중심을 확보했는데, 손잡이 부분에 Bead blasted grip을 적용해 젖은 장갑으로 잡더라도 미끄러짐을 방지할 수 있고, 뒷부분이 무겁지 않아 사용 후 사용자 피로도를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420 스테인리스 스틸을 적용해 타사 제품보다 견고할 뿐만 아니라 Cable 일체형 구조로 세척 시 손실을 방지했고, 비탈착식 front ends와 levers로 분실 위험을 방지했다.
‘Microsaw’의 가장 얇은 Blade는 메드트로닉의 독자적 기술로 0.3mm의 두께를 형성했으며, 칼날은 Stamp형 판금 제조 형식이 아닌 레이저 커팅 방식으로 제조됐다.
메드트로닉은 “전용 Irrigation Tubing을 사용할 수 있고, Oscillating Saw는 핸드피스 연결 부위에 작은 고리를 추가해 조립 및 분리 시 떨어지는 문제를 해결했다”며 “현재 40여 종의 Blade가 출시됐으며, 앞으로 96종의 소모품을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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