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수의학회 ‘대학원 우수연구자상’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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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수의학회 ‘대학원 우수연구자상’ 시상
  • 이준상 기자
  • [ 237호] 승인 2022.12.06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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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계국제학술대회서 수의대 박사과정생 4인 수상 영예
김영실(티스템 대표) 부회장(좌)이 방성규 수상자에게 상장을 전달하고 있다

대한수의학회(회장 최경철)가 지난 11월 17~18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22 대한수의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 처음으로 신설한 ‘대학원 우수연구자상’을 시상했다.

이번 ‘제1회 대학원 우수연구자상’은 △기초·예방 분야: 박석찬(전북대), 프리티 쿠마리 쵸더하리(충북대) △임상분야: 방성규(충남대), 구윤회(충북대) 박사과정생이 선정됐다.

박석찬 박사과정생은 전북대 수의병리학 연구실 소속으로 다양한 질병 상황에서 병리 기전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프리티 쿠마리 쵸더하리 박사과정생은 기초·예방 분야에서 국제저명학술지에 주저자(제1저자) 논문을 10여 편을 게재, 국내외 학술대회에서 연구내용을 발표해 16차례 수상하는 등 우수한 연구실적을 인정받았다. 

방성규 박사과정생은 수의학과 대학원 재학 중 세포밖소포체 및 동물생명공학 분야에서 국제저명학술지 제1저자로 3편, 공저자로 13편, 국내학술지 제1저자 1편을 발표한 바 있다.

구윤회 박사과정생은 학위과정 중 임상 분야에서 국제저명학술지에 주저자(제1저자) 논문 7편을 게재했다. 

대한수의학회는 “수의학 학문 발전에 공이 지대해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훌륭한 과학자를 포상함으로써 수의학을 전공하는 대학원생을 격려하고 긍지를 높이고자 올해 ‘대학원 우수연구자상’을 처음으로 신설했다”며 “대학원 재학 또는 수료 기간 중에 있는 대학원생들의 연구실적에 대한 심사를 거쳐 기초·예방 및 임상 분야에서 총 4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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