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Step 과정 거쳐 간편하게 검사
㈜바이오노트(대표 조병기)의 반려동물 진단 장비 ‘Vcheck’ 시리즈가 개원가에서 주목받고 있다.
형광 면역분석 장비 ‘Vcheck F’는 월등한 정확도를 보이는 형광물질인 유로피움(Europium)을 사용해 노이즈 신호의 간섭 없이 다양한 바이오마커(생물학적으로 정상인 과정과 병리적인 과정을 객관적으로 측정 평가할 수 있는 지표)를 정량적으로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다.
국내외 수의과대학 및 연구기관에서의 성능평가를 통해 높은 정확도를 입증했고, 검체 준비→디바이스 검사→결과값 확인의 단순한 ‘3 Step’ 과정으로 장비를 처음 사용하는 수의사도 간편하게 검사를 수행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현재 ‘Vcheck F’는 국내 동물병원에서 정확한 진단과 간단한 검사 방법을 비롯해 편리한 보관 방법으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바이오노트가 지난 9월 해외에 출시한 분자 진단장비 ‘Vcheck M10’은 ‘2022 세계소동물수의사회 콩그레스’에서 기술력에 대한 호평을 받았다.
‘Vcheck M10’은 핵산 추출(Nucleic acid extraction)과 핵산 증폭(PCR)을 통합한 자동화 장비다. 검사 과정이 간단해 로컬 동물병원 수의사도 별도의 교육 없이 PCR 검사를 할 수 있다.
바이오노트는 현재 내수용 허가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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