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연임한 박준서 대구광역시수의사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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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연임한 박준서 대구광역시수의사회장
  • 강수지 기자
  • [ 238호] 승인 2022.12.2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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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 도모와 FASAVA 성공 개최할 것”

지난 12월 6일 라온제나 호텔에서 열린 ‘대구시수의사회 송년의 밤’ 행사에서 대구시수의사회 제13대 회장으로 선출된 박준서 회장은 대구시수의사회 역대 두 번째로 연임됐다.

투표권을 가진 172명의 참석 회원 중 156명의 찬성표를 받아 재신임을 받은 박준서 회장은 “회장에 중임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지난 3년간 대구시수의사회 회장으로서 동물병원의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업에 한계가 있었다. 다시 한번 기회가 주어진 만큼 회원들이 눈으로 확인하고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구시수의사회 제12대 집행부는 코로나19 속에서도 △생명 존중 동물의료봉사단 발족 및 정기봉사 △칭찬 릴레이 사업 △홈페이지 리뉴얼 등 성과를 달성해 회원들의 요구에 부합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박준서 회장은 내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이어질 임기 동안 회원들의 ‘화합’을 강조했다.

“회원들이 함께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수의사회가 되도록 칭찬 릴레이를 지난 3년간 진행했다. 앞으로 3년 임기 동안에도 칭찬 릴레이를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라며 “또한 올해 대구에서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2025년으로 연기된 FASAVA(아시아소동물수의사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치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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