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부 백남수 신임회장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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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부 백남수 신임회장 추대
  • 이준상 기자
  • [ 242호] 승인 2023.02.2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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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및 청년수의사회 만들어 활발한 활동 돕겠다”
백남수 신임회장.

전라남도수의사회(이하 전남지부)가 지난 2월 17일 나주 중흥골드스파 리조트에서 2023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으로 백남수(백남수동물병원) 원장을 추대했다.

당초 수의직 공무원인 타 회원이 후보 등록했으나 공로연수 중으로 겸직 허가가 나지 않아 총회 전날 사퇴했다. 

이에 따라 이날 백남수(백남수동물병원) 원장이 후보로 추천 받아 참석회원의 만장일치로 회장에 선출됐다. 백남수 신임회장은 전남대 수의과대학 학생회장 출신으로 지난 2002년 백남수동물병원을 개원해 소·대동물을 진료하고 있다.

백남수 신임회장은 “광주와 전남이 지부 분리가 된 상황에서 광주와 여러 가지 매듭지을 문제들이 남아 있다. 이사진을 구성해서 확실히 매듭 짓겠다”며 “또한 전라남도에 여성 수의사 회원들이 많아졌다. ‘여성수의사회’가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전남지부 산하 기구로 편성하려고 한다. 마찬가지로 지부의 세대교체도 필요한 만큼 ‘청년수의사회’도 만들어 젊은 수의사들의 활발한 활동을 도울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지부는 매년 축산·수의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최명수(전남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감사패를 받았다.

전남지부 측은 “최명수 도의원은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동물 방역정책과 축산업 발전에 헌신적으로 노력했기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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