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동물의학센터(원장 이인)가 임상세미나를 재개하며 ‘2023년 상반기 소동물 마취세미나’를 개최한다.

임상 마취의 기본을 다룰 이번 세미나는 오는 3월 8일부터 5월 3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이안동물의학센터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강의는 손원균(서울대 수의과대학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연자로 나서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진행한다.

첫날인 3월 8일에는 ‘목적&위험 관리’를 주제로 마취의 과정 및 위험 과정의 과정을 설명하고, 15일에는 ‘필수 주사 약물’을 주제로 위험 관리에 필요한 안전장치를 강의한다. 

22일에는 ‘주사마취vs흡입마취’를 주제로 서로 다른 위험 요소의 관한 이해를 다룰 예정이다.

4월 5일에는 ‘마취 과정’을 주제로 세분화된 위험 관리를, 12일에는 ‘환자감시’를 주제로 마취보다 위험한 개체차이를 다루고, 19일에는 ‘수술 진통’을 주제로 ‘통증의 위험 vs 진통의 위험’을 비교할 예정이다.

26일에는 ‘국소마취’를 주제로 국소마취의 달콤한 위험에 대해, 5월 3일에는 ‘질환&수술 별 마취 케이스’를 주제로 병원별 위험 관리의 고도화를 다룰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이안동물의학센터 수의사 전용 홈페이지(sites.google.com/ianvet.kr/ianvet)에서, 참가비는 88만 원 입금 선착순 25명으로 마감한다. 

자세한 문의는 이안동물의학센터 기획팀(02-574-7533).

이준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