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인 발전기금 약정…부속 동물병원 신축 사용 예정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학장 곽동미)을 졸업하고, 타 대학에서 후학 양성을 위한 연구를 이어가고 있는 동문 교수 19인이 모교를 위한 발전기금 3,800만 원을 약정했다.
이를 기념해 발전기금 약정식이 지난 2월 27일 경북대 총장실에서 진행됐다.
현재 경북대 수의대는 내년 개교 70주년을 맞아 부속 동물병원 신축과 동창회 발전기금 조성을 진행 중이다.
곽동미 학장은 “경북대 수의과대학 동문 교수진이 수의학 발전과 동물병원 신축을 위한 발전기금을 모아준 데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발전기금은 수의과대학 기금으로 적립돼 경북대 수의대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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