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헬스케어, 시그나 MR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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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헬스케어, 시그나 MR 심포지엄 개최
  • 이준상 기자
  • [ 246호] 승인 2023.04.0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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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영상의학 기술 탑재한 ‘시그나 히어로’ 소개

GE헬스케어 코리아(대표 김은미)는 최근 영상의학 의료진을 대상으로 ‘SIGNA MR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100여 명의 영상의학 전문의가 참석했으며, 영상의학의 미래와 도전 과제를 시사하는 MR 기술들을 대거 소개했다. 특히 한국에 AI 기반 신기술이 적용된 GE헬스케어의 차세대 MR 솔루션 시그나 히어로(SIGNA Hero)를 처음 선보이며, ‘Hero’s Hero(히어로들을 위한 새로운 히어로)’라는 테마로 론칭 행사를 진행했다.

‘시그나 히어로(SIGNA Hero)’는 GE헬스케어의 플래그십 장비인 시그나 프리미어(SIGNA Premier)와 동일한 AI 플랫폼을 탑재했으며, MRI 딥러닝 재구성 기능인 ‘에어 리콘 DL(AIRTM Recon DL)’이 적용됐다. 특히 3D검사 및 움직임 보정 검사(PROPELLER)에 AI 기술을 적용해 3D 검사가 꼭 필요한 장기나 움직임이 많은 부위로 정확한 진단을 지원한다.

또한 환자 맞춤형 RF 코일인 에어 코일(AIR Coil)이 탑재돼 기존에 촬영이 힘들었던 신체 부위, 응급 외상환자, 어린이 환자들에게 최적화된 검사 환경을 제공한다.

김은미 GE헬스케어 코리아 대표는 “Hero’s Hero라는 심포지엄의 테마처럼 어떠한 상황에서도 환자 치료에 전념하시는 의료진들이야 말로 진정한 영웅이라고 생각한다”며 “GE헬스케어는 과다한 워크플로우 해소, AI 및 디지털 기술에 대한 요구를 이해하고 끊임없는 연구와 인재 육성에 힘쓰는 국내 의료진을 지원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1월 GE로부터 분사독립을 통해 새로운 브랜드로 탄생한 GE헬스케어는 새로운 사명인 ‘GE HealthCare’를 통해 ‘Health’ 와 ‘Care’를 표방하고, AI기반 기술이 장착된 디지털 자동화 툴로 환자와 의료진의 편의성을 향상한 기술과 솔루션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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