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애견연맹(총재 송하경)이 주최한 ‘2023 안성 FCI 국제 도그쇼’가 지난 5월 13~14일 안성 풍산개 테마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FCI 국제 도그쇼’ 2회, ‘KKF 챔피언십 도그쇼’ 2회 등 총 4개 대회가 개최된 이번 행사는 비숑프리제, 골든 리트리버, 꼬똥 드 툴레아 등 총 850가 출진했다.

이번 대회는 실비 데센느(프랑스), 라우 웬 이(대만), 탄 오 혹(말레이시아), 한구동(한국애견연맹) 심사위원이 심사를 진행했으며, 로얄캐닌이 협찬사로 참여했다.

전월남(한국애견연맹) 사무총장은 “많은 애정과 관심 덕분에 이번 도그쇼 역시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면서 “매달 개최되는 도그쇼가 국내 순수 혈통견 보존과 애견 문화 발전을 위한 행사로써 더 많은 사람에게 그 의미를 알릴 수 있게 돼 뿌듯하고, 앞으로도 애견산업 발전을 위해 관련 행사를 꾸준히 개최하겠다”고 전했다.

강수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