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 국내 첫 ‘CCRV 과정’ 성공적 마무리
상태바
CHI, 국내 첫 ‘CCRV 과정’ 성공적 마무리
  • 강수지 기자
  • [ 249호] 승인 2023.06.09 10: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활전문과정 4세션…내년 국내 개최

반려견 재활 전문과정인 ‘CCRV(Certified Canine Rehabilitation Veterinarian) 과정’이 VIP동물한방재활센터 by Dr.신사경(원장 신사경)에서 지난 5월 24일~27일 4일간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CCRV 과정은 CHI University가 수의사만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재활교육 프로그램으로 총 4개의 세션 중 2·4세션이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데, 이번 국내에서 진행된 세션은 2세션이다.

이번 CCRV 과정은 국내를 비롯해 호주, 홍콩 등 세계 각국에서 총 13명이 참여, 강의는 세계 최고 수준의 동물재활 전문의인 Janice Huntingford와 Ronald Koh 수의사가 연자로 나서 △목 근육 △대퇴골 근육 △흉요추 근육 △신경 △재활 등에 대한 이론 강의와 실습을 진행했다.

특히 실습은 참가자들이 직접 개 모형에 지점토를 붙이는 방식으로 진행돼 이해도를 높였으며, 각 실습 후에는 평가가 이뤄졌다. 과정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모든 케이스에 대한 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이 진행됐다.

신사경 원장은 “CCRV 과정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자격이자 재활전문 수의사들이 직접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라면서 “처음으로 국내에서 과정이 진행되면서 세계 각국에서 많은 참가자들이 참여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최종 시험에 해당하는 4세션도 내년 국내에서 열릴 예정이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300호 특집기획Ⅱ] 2025 동물병원 및 수의사 현황과 분포...반려동물병원 5,474개소 및 수의사 7,895명 종사
  • [300호 특집기획Ⅰ] 수의사의 미래를 묻다 | 변화하는 시장, 생존 전략은?①
  • 윤헌영(건국대) 교수팀과 김종인(VIP청담점) 원장팀, SCI급 논문 게재
  •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2025 한국반려동물보고서 ①
  • 이영락 회장 서울대 총장에 직접 항의 “SNU반려동물검진센터 철폐하라”
  • [클리닉 탐방] 웨스턴동물의료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