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방전 무분별한 유통 및 과대광고 해결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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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전 무분별한 유통 및 과대광고 해결 나선다"
  • 이준상 기자
  • [ 250호] 승인 2023.06.19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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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식품안전특위·사료협회·펫사료협회 간담회...대수회 반려동물식품안전특위, 펫사료 제도적 기반 마련
(왼쪽부터) 한국사료협회 김덕희 과장, 한국펫사료협회 윤성은 부회장, 한국사료협회 홍성수 부장, 대한수의사회 반려동물식품안전특별위원회 양철호 위원장, 김종민 위원.

대한수의사회 반려동물식품안전특별위원회(위원장 양철호)와 한국사료협회(회장 허영), 한국펫사료협회(회장 김상덕)가 지난 6월 8일 분당 수의과학회관에서 반려동물 사료에 대한 제도적 기반 마련 및 산업발전 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대수회 반려동물식품안전특별위원회의 주최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처방식 반려동물 사료의 무분별한 유통, 보조사료 과대광고 등 현행 제도의 사각지대에서 발생하고 있는 문제들을 지적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양철호 위원장은 “현행 사료관리법에서는 모든 사료가 양축용사료를 기준으로 법률이 적용되기 때문에 현실에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며 “양축용사료와 반려동물사료를 분리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반려동물식품안전특별위원회, 한국사료협회, 한국펫사료협회는 추후 소비자단체 등과 함께 반려동물 식품에 대한 사회적인 합의 등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협의체를 구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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