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신축부지 기부채납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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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신축부지 기부채납식 진행
  • 이준상 기자
  • [ 251호] 승인 2023.07.0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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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락 회장 “국립대·사립대간 윈윈하는 성공모델 될 것”

경상국립대학교(총장 권순기)와 동명대학교(총장 전호환)가 지난 7월 1일 동명대 대학본부에서 경상국립대 부산동물병원 건립 관련 동명대 신축부지 기부채납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국립대 권순기 총장과 동명대 전호환 총장, 이영락 부산시수의사회장, 동명문화학원 서의택 이사장, 오은택 부산시 남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박형준 부산시장과 박수영 국회의원은 동영상 축사로 대신했다.

부산 동명대 캠퍼스 내 부지에 들어설 경상국립대 동물병원 부산분원 건립사업은 지난달 교육부 민간투자사업 심의를 통과했다. 동명대가 대학 부지를 제공하고, 경상국립대는 반려동물 의료인력 양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영락 부산지부 회장은 “동명대 부지내 경상대동물병원 신축은 지역 내 우수한 인재를 유치하고, 전문의 과정 활성화로 수의료 수준이 향상될 것이다. 또한 동명대 반려동물대학 신설과 바이오산업 교육 및 연구 활성화로 연구중심의 역량을 강화해 동반성장하고, 서로가 윈윈하는 국·사립대간의 롤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동명문화학원재단과 국회의원, 부산시장 등 관련기관에서 수의과대학동물병원 필요성과 반려동물의 양질의 진료를 위한 사회적 가치와 당위성에 동감하고 모두가 도와주어 수의과대학 동물병원 채납식을 할 수 있게 돼 대단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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