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디메디비젼, 일본 벡터와 교육 콘텐츠 에이전시 계약
상태바
쓰리디메디비젼, 일본 벡터와 교육 콘텐츠 에이전시 계약
  • 이준상 기자
  • [ 252호] 승인 2023.07.21 16: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본 시장에서도 경쟁력 강화할 것”

쓰리디메디비젼(대표 김기진)이 일본 ‘벡터(Vector Inc)’와 일본 수의 및 인의 의학용 3D영상 교육 콘텐츠 시장 진출을 위한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벡터는 쓰리디메디비젼의 일본 사업 파트너이자 총판 대리점으로 시장 프로모션, 영업 및 마케팅, 컨설팅에 이르기까지 일본에 진출하는데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쓰리디메디비젼은 수의 분야 △수술 교육 영상 콘텐츠 플랫폼 ‘베터플릭스’ △실습 교육 서비스 △세포재생물질 활용 의료 컨설팅 서비스 △인의 분야 수술 교육 콘텐츠 플랫폼 ‘서지플릭스’ 서비스를 제공, 미국에 이어 아시아 의료 교육 콘텐츠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벡터는 일본 내 1위 마케팅 에이전시로 광고 기획, 경영 컨설팅, 홍보 마케팅, 영업 및 유통, 벤처투자 등 종합적인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1993년 설립 이후 안정적 성장세를 기반으로 2012년 도쿄거래소에 상장돼 현재 시가총액 약 630억엔(한화 5,700억원)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일본 도쿄 본사와 오사카, 후쿠오카, 중국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한국, 홍콩, 대만,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지사를 기점으로 풍부한 해외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으며, 각 거점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시아 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보유하고 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본지 단독 인터뷰] 성제경(SNU반려동물검진센터) 이사장 “당초 취지대로 운영할 것....지켜봐 달라” 
  • 대구·경북 수의사들, 서울대 앞 ‘SNU 1인 릴레이 시위’
  • ‘경기수의컨퍼런스’ 7월 19일(토)~20일(일) 수원컨벤션센터
  • 특수동물의학회 ‘제2회 학술대회’ 6월 22일(일) 서울대 스코필드홀
  • 지역 ‘거점병원’ 타이틀 얻기 위한 치열한 경쟁
  • “오스템임플란트, 인테리어사업 동물병원 진출”